부산디지털대학교

부산디지털대학교 AID사업단, ‘AID 30+ 집중캠프’ 3기 성료

포용적 AI 교육 모델 제시

부산디지털대학교 AID사업단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재직자 AI·디지털(AID) 집중과정 – AID 30+ 집중캠프’ 3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이번 3기 캠프는 **부산직업능력개발원 훈련생(장애인 재직자)**의 참여를 중점적으로 확대하여, 장애인 직업훈련기관과 대학이 협력하는 포용적 AI 교육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30세 이상 재직자를 대상으로 평일 저녁과 주말을 활용하여 3주간 집중적으로 운영된 이번 캠프는 ChatGPT, Canva, Framer등 최신 생성형 AI 도구의 실무 적용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상품 및 브랜드 기획, 디자인 제작, 상품 홍보를 위한 랜딩 페이지 제작 등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가 되기 위한 실습형 교육을 통해 실제 업무 현장에서 생산성을 즉시 높일 수 있는 실용적 역량을 효과적으로 습득했다. AID사업단은 기존 1, 2기 운영 경험을 토대로 교육 내용을 고도화하여 참가 재직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업무 생산성 향상에 대한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특히 부산직업능력개발원과의 협약을 통해 캠프에 참여한 장애인 재직자 훈련생들은 AI 기술을 활용한 직무 자동화 및 효율화 방안을 직접 실습하며, 장애인의 디지털 기술 접근성 확대와 직업훈련 강화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했다.

부산디지털대학교 최원일 총장은 “AID 30+ 집중캠프 3기 수료는 우리 대학이 성인 학습자를 위한 실무형 AI·디지털 교육 모델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나아가 지역 사회의 포용적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결과”라며, “부산디지털대학교는 앞으로도 모든 재직자가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