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른 이가 우물을 판다”
2020년 당시 정희옥스시의 직영점 3개를 운영하던 시기였습니다. 그 시기에 교수인 친구가 매장에 방문하여 식사를 마치고 나서 나에게 “희옥아!! 너 많이 힘들지? 혼자서 3개의 매장을 운영하기에는 아직은 괜찮을 거야, 그러나 3개 이상은 시스템에 의해서 운영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하더군요. 친구의 조언이 머릿속에 아주 어지럽게 몇 날을 헤집고 다니더군요. 혼자서 운영하는 자영업의 문제점은 인원보충, 매출 하락에 대한 고민, 체계적인 운영방법과 기준 등등... 고민에 고민을 하고 있을 시기였습니다.
막상 친구의 직접적인 말을 듣고 나서야 그래 프랜차이즈업을 지금보다 더 확장의 꿈이 있다면 배워야겠구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방법과 절차를 배우고자 그때부터 사이버대학이라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네요. 방통대, 경희사이버대학교, 등등 그러나 당시 나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찾다 보니 지금의 부산디지탈대학을 알게 되었고 무작정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모르는 것이 절반이고, 어떻게 학교생활을 해야 할지 막막한 학교 수업등의 고민을 입학등록 후 선배들과의 만남으로 슬기롭게 해결하였으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4학년이 되었고 내년에는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 2021년 기요항 창원점 본점 오픈, 정경만 교수님과 선배님들 >
“배움을 바탕으로 하고자 하는 일에 날개를 달자”
입학 후 3년이 지난 지금은 프랜차이즈 회사를 설립하여 정희옥스시 16개, 기요항 11개, 거북이의 꿈 2개의 매장을 체인사업으로 운영 중이며, 소규모 해썹을 인증받아 가맹점에 사용되는 물품을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게 공장도 지었습니다.
또한 일본의 오염수 이슈로 인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슬기롭게 대체 할 수 있는 눈도 키워가고 있으며, 해운대 벡스코 창업 박람회에 출품하여 회사의 브랜드를 알리는 계기까지...
대학에서의 배움을 현장에 적용하여 영업방침의 기준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 2023년 4월 해운대 벡스코 창업 박람회 참여 >
“무엇이든 시작이 반이다”
학우 여러분, 누구나 난관은 있기 마련입니다.
그 난관이 크냐 작으냐는 주관적인 관점에서는 차이가 있겠지만, 난관을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시작을 해야 헤쳐나갈 수 있다”라는 관점은 같다 라고 생각 합니다.
무엇이든 시작을 하지 않으면 무수한 방법이 있다 하더라도 무용지물이니깐요.
< 2023 부산디지털대학교 체육대회 >
신입생 학우님들, 그리고 더 넓은 배움의 기로에서 결정으로 이어진 3학년 편입생 학우님들,
당신의 그 결정에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배움의 갈증을 부산디지털대학에서 더 넓은 나례를 펼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