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의 치료(Feminist Therapy)" 수업은
짜릿하고 통쾌한! 생생 리~얼 그 자체의 수업이
었습니다. 어젯밤의 그 열띤 분위기와 여세를 몰아 여성주의 치료에 대한 후기를 지금부터 펼쳐 보이 겠습니다. 수업에 앞서 하루에 쫒겨 지친 심신을 '마음챙김'의 시간 을 통해 가쁜 숨을 잠시 내려
놓는 시간을 가진 후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덕분에 집중이 더 잘되었다는 ~~^^
��여성주의 치료는 캐롤 길라건, 폴라 캐플란, 레이첼 헤어 머스틴, 캐롤 엔즈 등에 의해 전통적인 성역할 (gender role)고정관념 이나 성차별 등이 문제에
있어서 중요한 원인이라고 보고 개인의 문제가
내적인것 뿐아니라 사회구조적인 것에서 비롯됨을 깨닫도록 돕는다.
여성 자신의 몸과 성적 구별을 받아들이고 그들의
신체를 비난하는 그릇된 사회의 기준을 사용하지
않도록 돕고, 성적결정은 다른 사람의 강압이 아닌
자신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여성주의
치료의 관점이다.
궁극적으로 여성주의 치료는 여성이 성역할 고정관념
성 차별주의, 일상에서의 차별을 인식하고 변화시키도
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남아선호사상, 성역할에 대한 압력, 육아부담
노화과정, 남녀분리교육, 외모지상주의, 가정폭력.
학대에 노출되어 있는 존재라는 인간관을 가진다.
상담기법 및 절차에는 성역할분석, 힘분석, 성역할
중재, 힘 중재, 재명명화, 구조화 주장훈련, 각본 치료 집단작업. 사회활동, 치료의 탈신비화.자기개방이다.
��여성주의 치료를 통해 개인은
"정말 나 자신만을 위한" 자기실현적인 역할을 새로
이 설정하고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사회의 눈치를
보지 않으면서 사랑할 수 있어야 한다.
궁극적으로는 사회 전체의 변혁을 기대한다.
여성주의 치료의 최종 목적은 여성주의 치료 자체가
무의미해지는 사회를 만드는것! 그것이 여성주의
치료사들의 노력이 더 절실히 요구되는 이유는 아닐까?
지금-여기에서 우리들이 함께 하고 있는 이순간...
그 무엇들이...
직장에서 혹은 가정에서 여러 역할들을 감당하며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 '누리'라는 작은 방에 모여
주신 홍영근교수님 그리고 누리 식구들~
시간가는 줄 모르도록 푹~빠진 2시간 내내
그 열정들과 에너지에 또 한번 힘을 얻습니다.
참석해주시고 수업에 적극 참여까지~ 감사합니다.
핵심이론을 상담사례를 통해 12명의 여성 내담자를 상대로 여성주의 상담사 역할을 맡아주신 교수님~
역시 대단하십니다.
발표준비에 리~얼한 여성 내담자 역할까지
문소영학우님 최고였습니다~^^
'ㅇ뱉기' 'ㅇ 들어간 커피' 지금 생각해도 웃음이 ~~
신입회원 백수진학우님 ~
무척 반갑고 열렬히 환영합니다~����
다음 주 10월 3일(개천철) 하루 잠시 쉬었다...
10월 10일 (월) 오후7시에 다시 만나요~^^
다음 주: 제13장 발표준비는 최미영학우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