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슈퍼 문의 달빛 아래 누리에서는 신학과 철학에 바탕을
둔 '실존치료'(Existential Therapy)에 대한 뜨거운 논 쟁으로 더 크고 환한 빛을 발한 밤이었습니다.
?빅터 프랭클(Viktor Frank)의 실존치료(의미치료)
인간을 단순한 지성적 존재 이상으로 보기 때문에 내담
자가 호소하는 '문제' 자체보다는 내담자의 있는 그대
로의 경험을 주된 내용에 초점을 맞춘다.
내담자의 내면세계를 지각하고 이해하여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며, 현재(여기-지금)에 항상 강조점을 두고
자기 자신을 신뢰하도록 돕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실존치료는 삶에서 가치와 의미를 찾는 과정이다.
?인간관
무엇이 인간을 인간다운 존재로 만드는가 하는 것을
이해하는 과정이 상담의 근간이다. 인간 본성에 대한 실존적 관점은 우리 존재의 의미는 한 번도 고정되었
던 것이 없으며 미래에도 고정되지 않을 것이라는 말
로 이해되어진다. 우리는 자신의 계획에 따라 스스로
를 계속적으로 재창조 하며,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발
전하고, 진화하는 과정에 있다. 인간이 된다는 것은 우리가 계속적으로 우리의 존재를 발견하고 이해하는 과정에 종사한다는 의미이다.
?인간의 조건 6가지
1.자기 인식 능력 2.자유와 책임능력
3.정체감과 대인관계의 추구 4.의미의 추구
5.실존적 불안 6.죽음과 비존재 에 대한 인식
?심리상담/치료목표
인간은 항상 행동할 수 있는 능력, 즉 책임이 있어 자유
로 부터 도피할 수 없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내담자를 자유롭지 못하게 만드는 고착된 행동패턴과
집착해 온 경향에서 벗어나도록 돕는다.
내담자가 불안을 피하지 않고 존재의 가치를 만들어
내는 진실에 근거하는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내담자가 가진 잠재된 생명력을 키우는 과정이다.
인식을 증가 시키는 것이 바로 실존치료의 핵심목표다.
"삶의 목적을 가진 사람들은 언제나 그 목적을
실현할 방법을 찾을 것이다." -빅터프랭클-
다소 어렵게 느끼는 실존치료에 대해 준비하시고 발표
해 주신 이재형학우님 수고 많으셨고 고맙습니다.
누리에 한 소대가 몰려 왔습니다.ㅎ 누리에서의 첫 행진 을 축하드리며 무척 환영하고 반가웠습니다.^^"??"
사회복지경영학 (1학년 학우님들)
이옥윤, 김영희, 박지현학우님/ 강순정학우님(상심1)
다음주 11월 21일 (월) 저녁 7시 부디대307호에서
주제 5장 행동치료와 함께 뵙겠습니다.~^^?
발표 준비는 손문숙학우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