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일시 : 2017년 5월 11일 (목) 19시 ~ 21시
강의주제 : 아이들을 위해 열린 창 북리딩
4월 중간고사, 5월의 행사로 인해 오랜만에 디딤돌 수업을 했습니다.
사상구 드림 스타트 봉사 활동은 진행 되고 있으며 사레개념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김자경 학우님의 내담자 (유아) 사례개념화와 회원님들의 열정적인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가족과 부모,
아동의 문제와 목표 설정에 대해서 토론하는 귀중한 시간 이었습니다.
��디딤돌 스터디 교재
~아이들에게 열린 창~
1. 낙서그림
종이 위에 주로 까만색으로 아무렇게나 불규칙하게 곡선을 그려놓은 다음 아이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대로 그림을 완성하도록 하는 기법을 말합니다.
그 그림을 가지고 이야기를 만들거나, 그 그림이 되어 보거나 또는 그림과 이야기를 할 수 도 있습니다.
이 방법으로 많은 의사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2. 색,곡선,선과 형태
개인이나 또는 집단 전체에게 내가 무척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어떤 것을 5분 동안 쳐다보고 나서 그것이 주는 느낌을
색과 선과 모양으로만 표현해보라고 하는 것입니다. 네가 어떻게 느끼는지, 네 몸이 어떻게 느끼는지, 알아차려 보고,
네 기분과 네 몸의 느낌이 변하는 것을 ......
자, 지금 어떻게 느껴지는지 볼까? 그리고 종이에 색과 선, 그리고 형태로 표현 합니다.
저희도 훈련을 해 보았습니다. 마침 교육장에 작품 3점이 있어서 활용하였습니다.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 ※메다 프리마베시, ※연인(키스), ※황금빛으로 그린 그림(작품 일부분)을 보고 느낌을 각각 그려 보았습니다.
보고 있는 그림은 같아도 각자의 느낌은 모두 달랐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풀어 놓고 자신의 감정을 신뢰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훈련이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감정, 나의 느낌, 나의 알아차림이
나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꼭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백수진 요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