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월) 학교법인 동서학원(설립자 장성만)은 동서대학교, 부산디지털대학교, 경남정보대대학교 등 동서학원 산하 3개 대학교 교직원들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신년축하예배 및 하례회’를 가졌다.

   동서대학교 소향아트홀에서 유의신 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신년축하예배에서는 박진태 목사의 기도, 동서학원 교직원연합 성가대의 특송, 최훈규 목사의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태복음 6:33)’라는 2015년 동서학원의 표어로 주제로 한 설교가 있었다.

   2부 신년하례회에서는 동서학원 설립 50주년을 맞이해 하나님을 섬기는 설립초기의 건학정신을 잊지 않고 100년을 향해 끊임없이 전진하자는 동서학원 장성만 설립자의 인사로 시작되었다. 이어진 3개 대학교 총장의 신년인사에서 동서대학교 장체국 총장은 올해 동서대학교는 ‘미래형 대학’으로 가는 원년으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구상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양상백 부산디지털대학교 총장은 올해에도 학교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므로 격려 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그리고 경남정보대학교 추만석 총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좋지 않은 대학환경 속에서도 도전정신과 경험을 바탕으로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송정제 이사장과 박동순 학원장의 건배사에서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을미년 2015년 양의 특성을 언급하며 정상을 향해 서로를 위하며 이끌어 주는 동서학원 구성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