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환자 정서상담> 대열실버센터 활동후기
지도교수 : 송종원교수님
이번 회기에는 실을 이용한 난화 데칼코마니 활동을 하였다.
어르신들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자신의 느낌과 감정을 표현하고, 우연한 발견에서 얻는 즐거움과 만족감을 드리고자 했다.
시작 초기에 난화 작업을 거부하는 분도 있었고, 어려워하면서도 작품을 완성하고는 신기해하기도 하고,
자신의 작품에서 연상되는 의미를 찾아내는 것을 혼란스러워 하시는 분도 있었다.
이번 회기는 우리 정서상담사들이 참여하신 분들의 감정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불필요한 개입은 없었는지 자문해 보는 배움의 시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