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의 분석심리학 특강 후기
좋아도 좋아도 너~~~~무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주치의 박성일교수님은 명의셨습니다.
한달치 비타민만 처방해주실줄 알았는데 너무 강력한 한방을 주셔서
연말까지 거뜬하게 만들어주셨네요.
수업을 듣는다. 공부를 한다.는 느낌보다 내가 내담자가 되어 상담을 받는 느낌이였습니다.
힘들다고 모두가 정신적 문제가 오는것은 아니라고 페르조나와 쉐도우가 균형을잘 맞추면 된다고 하시는 교수님 말씀에 나의 쉐도우가 이쁘게까지 보이더라구요.
힘든 시기에 견딜수 있었던 마음이 어디서 나온건지도 알게 되고 이 느낌을 어찌다 말로 전달이 될까요??
융 강의는 시리즈로 계속 이어집니다.
학우님들의 소중한 시간을 더 소중한 인생을 위해 조금 투자하시어요.
다함께 행복할수 있는 우리가 되면 좋겠습니다.
1년 들은 온라인의 수업보다 한번 듣는 오프라인에서의 수업이 1년의 모든것을 버번쩍하고 깨워줄수 있음을 학우님들께서 경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를 상담해줘야하는 우리가 먼저 상담으로 편안해질수 있음을 경험하면
이보다 좋은 경험이 어디 있겠습니까.???
오늘도 건강한 페르조나와 쉐도우를 위해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