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19년 4월11일(목)
주제:사이코드라마이론
사이코드라마의 구성은
사이코드라마에서 사회자겸 극을 풀어나가는 연출자인
'디렉터'
고민을 가지고 있는 내담자인 '주인공'
내담자의 고민상황을 재연하고 도와주는 '보조자아'
그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관객'으로 이루어집니다.
사이코 드라마는 바로 즉흥극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3단계로 이루어집니다..
먼저, '워밍업'에서 게임 등으로 참여자들의 긴장을 풀고
사이코드라마에 빠질 수 있도록 하며, 워밍업 단계에서 주인공을
뽑기도 합니다..
두 번째는, '사이코드라마'로 주인공이 자신의 문제를 무대 위에서 행동으로 옮기는 단계입니다.
여기서 연출자인 디렉터의 지도에 따라 다양한 상황을 재연하며
주인공 내면의 억압된 감정을 표현하게 되는 거랍니다.
마지막으로 '쉐어링' 이란 단계로 참여자와 극을 본 관객이
사이코드라마를 통해 경험한 감정들을 나누는 단계이지,
평가를 하지않습니다..
또한 사이코드라마에서 가장 중요한 바로 역할 털기!.
사이코드라마에 참여하면 장난이 아닌 진지하게 임하기 때문에
누구나 그 역할에 빠져서 극을 진행하기에 드라마가 끝이나면 역할을 털음으로써 그 역할에서 빠져나와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것이랍니다.
역할 털기를 제대로 안하면 일상생활에서 혼란이 올수도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