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크리에이터학과 3차시 특강 후기
안녕하세요 학우님들~~~?
다들 저녁은 맛있게 드셨는지요?…
남은 주말도 건강하게 잘 보내시고요…
9월 30일에 있었던 4차시 특강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4차시 특강 주제는 “영상 촬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난 학기에 수강한 과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교수님께서 강의해 주시니 새롭고도 개념 정리가 되듯 이해가 쏙쏙 잘 되었습니다.
다음 5차시 특강을 위해 오늘은 특별히 4차시 특강의
주제와 관련된 내용을 간단하게 요점정리를 해드릴게요…
영상 촬영을 처음 접하신 분들은 용어 자체가 다소 생소할 수 있겠습니다.
용어의 이해를 돕는 사진이나 영상을 함께 보며 설명을 들었으면 이해가 수월했을 텐데 많이 아쉽네요…
강의의 전체적인 내용을 다 첨부할 수 없다는 점 양해
부탁드리며 시작하겠습니다.
♣ 영화 촬영 시 영상의 구성단위
- 샷(shot), 신(scene), 시퀀스(sequence)
♦ 샷(shot)
- “Action”부터 “Cut”
녹화 버튼을 눌러 시작해서 끊지 않고 정지할 때까지 찍힌 하나의 연속적인 영상
♦ 신(scene)
- 동일한 시간, 동일한 장소에서 여러 각도(shot)가 모여
하나의 장면을 나타낼 때 쓰는 용어
♦ 시퀀스(sequence)
- 여러 신들이 모여 하나의 이야기를 나타낼 때 쓰이는 용어
♦ 샷(shot) + 샷(shot) => 신(scene)
♦ 신(scene) + 신(scene) => 시퀀스(sequence)
♦ 시퀀스(sequence) + 시퀀스(sequence)
=> 스토리(story)
즉, 여러 샷이 모여 신이 되고 여러 신이 모여 시퀀스가 되며 여러 시퀀스가 모여 스토리가 완성됩니다.
♣ 쇼트 사이즈별로 촬영하는 방법
1. 익스트림 롱 쇼트(Extreme Long Shot)
: 인물보단 공간, 배경에 집중한 배경 중심 쇼트
‘설정 쇼트’라고 불리기도 함
2. 롱 쇼트(Long Shot)
: ‘익스트림 롱 쇼트’보다 가까이에서 찍어 인물이
화면 안에 3/4~1/3 정도까지 들어가는 쇼트
3. 풀 쇼트(Full Shot)
: ‘롱 쇼트’의 범주에 포함되는 쇼트로 인물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을 담음
4. 니 쇼트(Knee Shot)
: 인물의 머리부터 무릎까지 영상에 담음
5. 미디엄 쇼트(Medium Shot)
: 인물의 허리와 무릎의 중간까지 나오는 쇼트
앉아있는 인물의 전신을 찍을 경우에도 사용
6. 웨이스트 쇼트(Waist Shot)
: 화면에 인물의 머리부터 허리까지 나옴
7. 바스트 쇼트(Bust Shot)
: 인물의 머리부터 가슴까지 나옴
8. 클로즈업(Close-up)
: 인물의 얼굴이 화면을 거의 차지 함
감정을 극대화하는 장면에서 사용하면 효과적
9. 익스트림 클로즈업(Extreme close-up)
: 인물의 눈이나 입, 눈동자만 보여 줌
개미나 작은 물체 등 촬영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