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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BDU 사진영상학과 동아리, 2025년 출사 공모전 동아리 성공적 마무리 & 2026년 힘찬 도약 선언 🌅

  • 2025-12-03
  • 이진영
  • 91

연말 결산 및 새 회장단 선출, 가족과 함께한 희망찬 일출 행사


부산디지털대학교 사진영상학과 동아리는 2025년 공식 출사 공모전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감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연말 결산 및 새 회장단 선출 행사를 통해 2026년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비록 일부 학우의 참여가 아쉬움으로 남았으나, 가족들의 든든한 동참은 동아리 활동의 깊이를 더하며 공동체 의식을 공고히 했습니다.


<학우님들의 한 마디>


김근 ;

한 해 동안 함께해 주신 동아리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열정과 응원 덕분에 우리는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었고, 때로 힘든 순간도 여러분 덕분에 버틸 수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이 동아리를 특별하게 만든 것은 프로그램이 아니라 함께했던 여러분이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과 참여가 모여 한 해의 모든 순간을 아름답게 완성했습니다.

앞으로도 이 소중한 인연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함께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했습니다.


정성권 ;

사진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들어와 아무것도 모르는 애기처럼 따라다닌 지 벌써 1년이 되었네요.

지난 시간들을 추억해 보니 설레고 행복했던 기억들이 주렁주렁 남습니다.

사진은 미래를 가지 못하는 우리 인간에게 내일을 열어주는 보석 같은 선물인 것 같아요.

누구는 풍경을 찍고, 누구는 인물을 찍고, 누구는 시대를 찍고, 누구는... 누구는... 여러 모양의 사진들이 찍히지만, 보석 같이 가장 소중한 건 사람이 남는다는 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지난 일여 년 시간 동안 동아리 모임을 위해 열심히 달려주신 여러 회원님들 덕분에 우리 동아리가 더욱더 풍성해진 것 같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김호영 ;

새벽 일출 찍기 위해 나서는데 곤히 자는 학우를 차마 깨울 수 없음과 안 깨워서 생길 원망 중 여러분은 어느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여하튼 요즘은 친구들 얼굴보다 이들의 얼굴을 더 많이 만나서 보고 웃으며 즐기는 감동이 그 어느 때보다 큽니다. 나이 들면 사람 만나기가 더 어렵다지만 한 가지 뜻으로 뭉쳐 헤쳐나가는 동아리분들의 열정과 인간다움에 존경을 느낍니다.


조보규 ;

항상 함께 공유하며 배우고 싶은데 마음만 앞서나 봅니다.

여러 행사가 겹쳐서 이래저래 함께할수 없음에 죄송함을 전하며 앞으로는 노력하도록하겠습니다.

동아리 회장님을 비롯한 운영진의 노고와 더불어 학우님들의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김효숙;

1박 2일 동아리 첫 출사는 열정으로 가득 찬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세 시간 수면 후 일출을 포착했던 동아리원들의 뜨거운 사진 열정 덕분에 피로를 잊을 수 있었으며, 새벽 주차장에서 함께 나눈 컵라면 한 그릇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의 미학을 담았습니다. 낯섦이 사라지고 끈끈한 유대감만 남은 지금, 아쉬움 속에 출사를 마무리하지만, 함께했던 모든 시간에 감사드립니다.


김민혜 ;

해외 공모전을 같이 공부하고 응모하는 동아리로 생각하고 가입하였으나 꿈은 엇나갔습니다.

하지만 출사 동아리로의 바뀜이, 아직 사진의 모든 것이 미숙한 저에게는 공모전으로 나아가는 바탕을 다질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고, 회원님 한 분 한 분 각기 다른 개성으로 반짝이는 분들이라 매번의 출사에서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쭉, 따뜻함과 배움이 있는 BDU 공모전 동아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정상형 ;

사진을 사랑하는 학우들과의 모임은 설렌다. 다만 지리적 거리감이 장애일뿐이다. 지난 안동 출사는 여러면에서 유익했다. 지역을 잘 소개해주고, 촬영기법을 공유하는 그런 기회는 쉽지 않을듯하다.

여건상 그 이후의 모임은 참석치 못해 아쉬울 뿐이다.

많은 학우들도 기회를 공유하기 바라며, 새학기에는 좀더 노력해서 모임에 일조하고 싶습니다.


배미정 ;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하나 고르기 정말 어렵습니다.

무더운 여름, 안동에서의 첫 출사 경험과 고택에서 보낸 하룻밤,

아이의 어린이집 체육대회를 마치고 복장 그대로 참여했던 부산 광안리 출사, 두 아이를 데리고 당일치기로 떠났던 대구 번개 출사,

천년의 시간이 머물러 있던 경주 숲에서의 출사,

그리고 11월의 마지막을 따뜻하게 채워준 울산 김호영 학우님 댁 출사와 미니 불꽃놀이까지.

돌아보면, 동아리 여러분과 함께한 모든 시간이 한 장면처럼 또렷하게 떠오르는 소중한 기억들입니다.


동아리가 소중하다고 느껴졌던 순간도 어떤 특별한 이벤트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숨 쉬고 웃고 배우며 쌓아온 ‘매 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을 아빠에게 맡기고 홀로 출사길에 나섰던 날도,

두 아이와 함께 동행해 가족처럼 어울렸던 날도,

그리고 동아리와 ‘따로, 또 같이’ 걸어온 모든 순간이

저에게는 참 특별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혼자 아이 셋(든든한 서준이와 우리 집 망아지 두 마리)을 데리고 불꽃놀이에 참여하려던 그날, 설레면서도 막막했던 제 마음을 알아주시고 마치 본인의 일처럼 함께 챙겨주고 도와주셨던 동아리 분들께 특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그날의 불꽃도, 동아리에서의 시간도 더 아름답고 따뜻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황진호 ;
설레임 가득했던 날들!!!
30년 더 넘은 새학기보다 더 설레였든듯~
그렇게 학우님들을 만난 날 그랬답니다
항상 따뜻하고 정겨운 학우님들과의 날들을 또 다시 기다립니다.

이정민 ;
9월에 편입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있었는데 우연히 참여한 동아리 출사에서 마음의 안정감을 얻었던 것 같습니다.
학교는 함께 하는 학우들이 있어서 다닐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을 새삼하게 되었습니다. 수업을 들을 때는 사이버 상에 가상으로 존재하는 나였지만 동아리 출사에서 동아리분들이 전해준 따뜻한 감각이 나와 함께하는 학우들이 있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사진영상학과를 다니고 있다는 사실을 몸으로 확인하게 되었고 학과 생활에도 열심히 참여 봐야겠다는 의욕도 높이게 되었습니다.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동아리 학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짧은 기간에 경험한 감사함을 앞으로 마주할 긴 시간들 속에서 깊어지는 마음으로 이어지면 좋겠다는 기대도 전합니다.

정기형 ;
사진이라는 공동의 목표에 학우라는 인맥이 더해지니 진정성이 배가됩니다. 같은 장소 다른 시각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