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기업 KT에 근무하면서 고객서비스에 대해 관심을 가지다 서비스에 감동을 더하는 혁신활동을 추진하였고, 사랑의 봉사단이 조직되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사회복지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이버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동아리활동과 학과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등산동아리(사람과산)에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매월 정기적인 산행을 통해 학우들과 교감하면서 정보공유와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꿈과 희망은 다르겠지만 저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세상을 바꾸는 복지사를 꿈꾸고 있습니다. 아픈 사람과 건강한 사람이 함께 하는 사회, 가난한 사람과 부자가 더불어 사는 마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벽이 없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이 공부하고 치열하게 실천하는 복지사가 되고자 합니다. “봉사는 생활이다”는 신념을 가지고 디지털시대로 전환되는 시기에 디지털시대에 맞는 실천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노년기의 삶의 질의 향상을 위해 같이 고민하고 봉사하며 행복한 삶을 위해 방향을 제시해 주는 친구 같은 자원봉사자, 같은 세대를 살아가는 복지사가 되고자 합니다. 노년기의 여가시간은 평균수명의 연장과 더불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업의 정년연령은 대체로 55세에서 60세 사이에 이루어지고 있으며,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70세를 상회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은퇴 이후의 노년기 생활에 있어서 20년 이상의 장구한 세월을 어떻게 보낼 것이냐에 대한 문제는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중요한 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노인의 문제를 해결하고 같이 아파하면서 그들의 삶을 질을 향상시키는 복지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