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바람이 옷깃을 파고들며 겨울이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왔음을 느끼게 하는 요즘, 학우 여러분들, 학기 마무리 잘하셨는지요?
사회복지학전공 4학년에 재학 중인 이영숙입니다.
저는 소문노인대학 학장으로 재직 중이며 부산시내 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주간보호, 경로당 등을 순회하면서 많은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건강을 증진시켜 드리는 레크리에이션 강사입니다. 현재 한국노인교육총연합회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노인교육 전문 강사로 레크리에이션과 퓨전댄스를 지도합니다.
그리고 사회복지학전공 동아리, ‘좋은 사람들’에서 회장을 맡아 매월 동아리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활발하게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유전공학과 의학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이 점차 늘어나면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새로운 인생을 위한 이모작을 준비해야 합니다. 평생학습과 건강한 노후에 대비하여 삶에 대한 새로운 의식 변화가 필요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음가짐과 행동으로 인생 후반기를 아름답게 보내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준비된 인생, 노후가 아름답다.”
모든 일을 사랑하고 베푸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나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와 무엇이든 배우려는 의지, 꾸준한 운동을 통해 아름다운 노후를 설계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