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연구 스터디는 지난 11월 15일 온라인으로 총 9명의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2022-2학기 노인복지연구 스터디는 지난 9월부터 매월 “노후수업”이라는 도서에 대해 학생들이 읽고,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고 발표한 내용을 중심으로 참석한 학생들이 서로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11월 스터디는 ‘관계’라는 주제에 대해 6명의 발표와 참여 학생들과의 열띤 토론이 있었다.
안재기 대표(4학년) : 10월 스터디 모임 내용 요약,
- 건강을 주제로 스터디, 자유롭고 건강함의 미학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개인의 삶의 목표를 나누었음
발표1) 강연화 학생(3학년) : ‘자녀를 버려야 모두가 산다’ 주제에 대해 손주돌봄, 자녀 유산 상속 등으로 인한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현실에서 정작 당사자가 된다면? 이라는 질문에 대해 학생들의 각자 의견을 공유함
발표2) 김영미 학생(4학년) : ‘돌봄 맞교환이 답이다’ 주제에 대해 성인자녀와 고령 부모 동시 부양을 ‘더블 케어’라고 함
노부부간의 돌봄 ‘노노케어’로의 전환시대, p부장의 사례에서 평생직장생활후 은퇴, 부모부양의 부담이 온다면 정작 본인의 삶에 대한 보상은 누가할까?라는 질문에 대해 학생들 각자 의견을 공유함
발표3) 손현곤 학생(4학년) : ‘느슨함의 미학’ 주제에 대해 배우자 등의 관계에 대한 시간과 배려를 통한 느슨함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개념으로 이해함
발표4) 안재기 학생(4학년) : ‘노후를 위한 성교육’ 주제에 대해 노년기에 들면 육체적 쾌감보다는 심리적 만족감이 커지는 시기임. 솔직한 감정표현을 통한 관계형성 중요함
발표5) 이지은 학생(4학년) : ‘연애 2라운드’ 주제에 대해 배우자를 잃은 상실감과 달리 또 다른 이성에 대한 끌림은 자연스러운 현상, 더 행복해 질 수 있는 길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함
발표6) 권지혜 학생(4학년) : ‘친구는 가족이다’ 주제에 대해 줄어드는 사회관계망의 대안으로 친구가 가족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분위기도 필요함
스터디 영상은 노인복지학과 밴드를 통해 공유된다.
12월 스터디는 12월 22일 노인복지인의 밤(오프라인) 행사로 대체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