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대학교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본문 바로가기

logo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BDU 검색
# 교육과정로드맵 # 강좌체험 # 시각디자인(산업)기사 # 컬러리스트(산업)기사
검색닫기
사이트맵 아이콘

학생활동


나를 위한 변화, Change My Life! 부산디지털대학교

[전시관람] 무라카미 다카시전@부산시립미술관 (230408)

  • 2023-04-18
  • 관리자
  • 412

시미디 자취방 4월 소식


시미디 자취방 4월 소식


이번 자취방 모임은 이주현 교수님과 임원진 위주로 모여 전시회 관람, 학과운영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성황리에 전시중인 무라카미 좀비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무라카미 다카시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대중에게 최초 공개하는 무라카미 다카시의 초기작을 포함해 회화, 대형조각, 설치, 영상 등 최근작을 소개하는 대형전시였습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무료관람이다 보니 관람객이 꽤 많았는데요. 각자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관람을 즐겼습니다.

마침 도슨트 해설 시간이어서 작품설명과 함께 무라카미 다카시작가의 활동내용과 세계관에 대해 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무라카미 다카시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하였고, 특히 루이비통의 멀티컬러 모노그램을 만든 작가로도 유명합니다.

미술이 고급문화로 일부계층만의 것이 아니라 상업적인 협업을 통해 대중예술로 확장시키는 활동을 해왔다고 합니다.

알록달록하고 화려하지만 어딘가 기괴하고 그로데스크한 느낌을 주는, 화려한 색감과 다양한 선을 통해 강렬하게 눈길을 끄는 작품들입니다.


시미디 자취방 4월 소식시미디 자취방 4월 소식

시미디 자취방 4월 소식


참고 [무라카미 다카시의 슈퍼플랫’]

일본 전통 미술과 대중문화를 원천으로 슈퍼플랫의 개념을 새롭게 제안해 서구 중심의 현대미술을 아시아적 감성으로 혁신한 작가다. 슈퍼플랫은 무라카미 자신 및 그가 영향을 준 일본 미술가들의 미술 스타일을 뜻하기도 한다.

사회 계급과 대중의 기호가 '납작해지고', '고급''저급'의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 문화를 양산하는 전후 일본 사회에 대한 비판으로도 사용되었다. "고급 미술" 작품들을 봉제인형이나 티셔츠 등의 상품으로 만들어 적절한 가격에 살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놀이의 영역을 '평평하게' 만들었다. (위키백과 무라카미 다카시발췌‘)


교수님 덕분에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고 광안대교가 보이는 카페에서 학과운영 및 스터디 등 우리 시미디학과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온라인 수업 이외에 오프라인 모임, 특강 등 우리 학우님들이 학과 활동에 조금 더 참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가 가장 큰 주제였습니다. 학과에 대한 고민과 개인 생활 이야기도 하고요.

우리가 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인 만큼 무엇이든 창작물을 만드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고 이를 통해 실력을 키우는 시간을 만들자는 의견이 있었고, ’시미디 굿즈 제작‘, ’개인작품 전시등 하반기에는 모두가 참여하는 소소한 기획 전시행사를 해보자는 계획을 구상했습니다.

또한 자취방 모임은 기존의 디자인스터디와 함께 직접 주제를 정하고 자신의 창작물을 만들어 의견나눔을 하는 시간으로 만들어보자는 의견을 모았습니다.

좋은 전시도 보고 맛난 점심과 신나게 이야기꽃을 피우느라 하루가 훌쩍 지나갔네요. 카페 사진도 못찍었다능 ^^;; 카페 사진으로 대신 합니당.



함께 나아가는 시미디 자취방이 될 수 있도록 학우님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5월 자취방은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시미디 자취방 4월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