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대학교 교목실

나를 위한 변화, Change My Life! 부산디지털대학교
BDU 검색
# 채플 # 교목칼럼 # 기독동아리B.C.C
검색닫기
전체메뉴

커뮤니티


나를 위한 변화, Change My Life! 부산디지털대학교

교목칼럼

영생이라는 선물 20230906

  • 2023-09-15 15:48
  • 담당자
  • 341

영생이라는 선물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 이니라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6:22-23).

 

본문은 6장의 결론(結論)이며, 그 주제는 영생을 선물로 받았다입니다

선물은 대가를 바라지 않고 주는, 값없이 주는 은혜의 표현입니다.

어떤 사람은 선물을 감사함으로 받지만, 어떤 사람은 의심하며 그 선물을 받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라면 기쁨으로 그 선물을 받을 것입니다.

로마서 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영생이라는 선물은 죄에서의 해방을 뜻하며, 하나님의 종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유를 주시지만 죄는 우리를 억압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둘 중에 하나에 속할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모습으로 나뉠 수 있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둘 중의 하나입니다.

마치 염소와 양을 나누는 것과 같습니다. 벌금을 내고 천국에 가는 제도는 없습니다

천국 가기 전에 대기하는 곳도 없습니다.

 

어느 임금이 아들의 혼인잔치를 열고 많은 사람을 초청하였는데, 사정상 못 오는 사람과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들이 그 잔치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우리를 천국 잔치에 초대하셨습니다

그런데 각자 바쁜 일로 인하여 그 잔치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입구에 준비된 옷만 입으면 되는데, 예복을 입지 않아 버려지는 일을 겪게 됩니다

믿음으로 받기만 하면 되는데 믿지를 못합니다.

 

어떤 사람은 말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사람들을 믿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옥에 던지는 하나님이라면 나는 믿지 않겠다.

하나님은 우리를 로봇으로 만들지 않았습니다인격체로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에게도 기회를 주셨고, 우리에게도 기회를 주고 계십니다.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에서 떠나보낼 때 하나님의 마음은 얼마나 아프셨겠습니까

많은 선지자를 통하여 구원의 길을 제시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그러면 왜 지옥을 만드셨나요? 지옥은 마귀의 감옥입니다

마귀는 이 지옥에 자기 혼자 갈 수 없어서 사람을 유혹합니다.

거짓의 아비 마귀는 사람들에게 달콤한 말로 속삭입니다

선악과를 먹어봐, 이거 먹으면 너도 하나님과 같이 돼

결국, 미련한 사람은 자기 욕심에 이끌리어 죄를 짓고

마귀의 뜻대로 살다가 마귀가 가는 지옥으로 끌려가게 됩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죄의 종이 아닙니다. 죄의 유혹에 넘어가지도 않습니다

때로는 알게 모르게 죄를 짓지만, 죄가 우리를 주관하지 못합니다.

로마서 614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하나님이 무서워서 죄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여 그 말씀대로 살게 됩니다.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드려서 하나님이 우리 몸을 쓰시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 몸을 죄에게 내 주지 말아야 합니다. 죄의 종이 아닌, 의의 종이 되어야 합니다.

죄의 종으로 사는 사람과 하나님의 종으로 사는 사람을 비교해 보십시오

그의 열매를 보십시오. 생명과 사망이라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로마서 620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뇨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마지막이 사망(死亡)임이니라


야고보서 115절에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받은 것에 감사하고 믿음을 지키면 상을 받습니다.요셉을 보십시오. 형들에게 미움을 받아 팔려갔지만

그는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감옥에서도 형통한 자가 되었습니다.

바울을 보십시오. 그는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버렸습니다

매 맞고, 옥에 갇혔으며, 온갖 위험을 다 겪었습니다. 그래도 그는 원망하는 죄를 짓지 않았습니다.

 

믿기만 하십시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믿으십시오

고난 가운데서도 희망을 잃지 마십시오. 반드시 좋은 날이 올 것입니다.

실패도 시간이 있어야 할 수 있습니다. 건강이 있어야 합니다

실패하였다는 것은 시간도 있었고, 건강도 있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감사하십시오.선물을 선물답게 하는 것이 포장입니다

하나님은 고난이라는 포장지에 영생을 선물로 담아 주셨습니다. 그것도 십자가 희생으로 만든 값진 선물을 주셨습니다.

 

영생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자격 기준이 있다면 믿음으로 받는 것뿐입니다

부담스러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종이 되는 것을 기뻐하십시오.

공로가 있어서 받는다면 그것은 선물이 아니라 상급입니다

물론 하나님은 영생을 선물로 주실뿐만 아니라 상급도 예비해 주셨습니다.


죄가 커도 받을 수 있고, 공로가 없어도 받을 수 있는 선물이라고 하찮게 여기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아들이라는 큰 대가를 치르면서 이 선물을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