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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목칼럼

엘리야의 신앙
  • 2024-05-20 11:32
  • 담당자
  • 273

엘리야의 신앙

본문 : 열왕기상 18장 16~29절

1. 서론
우리는 믿음의 선진들을 본받아야 합니다. 그들의 멋진 신앙의 모습을 본받아 우리의 신앙을 지키고, 다른 사람들의 신앙을 살리며, 하나님을 높여야 하겠습니다.
엘리야가 그런 사람입니다. 자신의 신앙을 지켰을 뿐만 아니라 백성들의 신앙을 살려냈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였습니다. 우리는 엘리야의 어떤 신앙의 모습을 본받아야 할까요?

2. 분명한 개념을 가진 엘리야
개념은 중요합니다. 개념 없는 사람은 말을 함부로 합니다. 앞뒤가 맞지 않는 말!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그럴듯하게 합니다. 아합이 그런 사람입니다.
아합은 엘리야에게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여 너냐?”하고 물었습니다. 3년 6개월 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엘리야는 분명하게 말합니다. “내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것이 아니라 당신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을 따랐기 때문이다.” 맞습니다. 하나님의 진노로 비가 내리지 않았던 것입니다.
우리는 분명한 개념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어떤 신이 진짜 신인지 깨달아야 합니다.

3. 도전하는 신앙을 가진 엘리야
엘리야는 아합 왕에게 바알신을 따르는 선지자 450명과 아세라 신을 섬기는 선지자 400명을 갈멜산에 모아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선지자들에게 과감히 도전장을 내밉니다.
송아지 한마리를 택하여 각을 떠서 나무 위에 올려놓고 불을 붙이지 않은 상태에서 불로 응답하는 신이 진짜 신이라고 합니다. 백성들도 불로 응답하는 신이 진짜 신이라고 하였습니다.
850대 1입니다. 이방 신의 선지자가 훨씬 많습니다. 그러나 거짓은 아무리 많아도 거짓입니다. 엘리야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었기에 두렵지 않았습니다.
엘리야는 백성들에게 두 신 사이에서 머뭇거리지 말라고 말하였습니다. 여호와가 진짜라면 여호와를 따르라고 하였습니다. 백성들은 믿음이 없어 결단하지 못하고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습니다.

4. 결론
오늘 본문의 말씀 이후에 나오는 엘리야의 모습은 더욱 멋집니다.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고 도랑을 파고 물을 부은 후에 응답해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진짜 하나님이심을 나타내 주실 것과 백성들의 마음을 돌이켜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러자 불이 임하여 번제물과 도랑의 물과 심지어 돌과 흙까지 태웠습니다.
엘리야는 거짓 선지자들을 죽였습니다. 그러나 아합 왕은 왕궁으로 돌아가게 하였습니다. 심지어 비가 올 것이니 서두르라고까지 하였습니다. 선지자만 벌하고 왕은 용서해 주었습니다.
정말 엘리야는 개념있는 선지자이며 신앙의 거인이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믿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편에 서서 도전하여 승리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