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미디어디자인학과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을 처음 만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학기가 끝나가고 있네요. 

다들 잘 지내셨나요?

오늘은 시미디 자취방이란 이름으로 교수님과 학우님들이 처음 함께한 날입니다.

오랜만에 학교에 나와 교수님과 학우님들을 뵙고

전공 수업 외에도 우리가 어떤 활동을 통해 여러 가지 경험과 또 다른 많은 것을 얻어 갈 수 있을지

서로의 의견을 모아 크게 두 가지 목표를 잡았습니다.

첫 번째 목표는 공모전 참가와 자취방이 제작한 제품으로 프리마켓 열기

두 번째 목표는 디자인을 보는 눈과 창의성을 깨워줄 여러 전시회 참가하기입니다.

사실 어제만 해도 황금 같은 주말에 학교를 간다는 게 힘들다고 생각했지만

맛있는 낙곱새도 먹고 멋진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면서

즐거운 분위기에서 여러 얘기를 나누니 너무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

시미디 자취방은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달 둘째 주 토요일에 열기로 했습니다.

아직 얼굴을 뵙지 못한 학우님들도 계신데

"한 번도 가보지 않아 부끄럽고 가도 될까?"라는 걱정이 있으시다면 정말 걱정 마시고 놀러 오세요!

어색하지 않도록 제가 열심히 도와드릴게요?

아! 그리고 "디자인그램"이라는 게시판이 하나 더 열릴 예정입니다.

실생활에서 여러 디자인을 접할 때

좋은 디자인 또는 안 좋은 디자인이라고 생각이 들면 사진을 찍거나 캡쳐해서 올려주세요!

(팜플렛, 전단지, 포스터, 간판, 웹사이트, 썸네일, 상세페이지, 로고 무엇이든 상관없음)

정해진 양식도 없으며 뭐라 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정말 편하게 올려주세요?‍?

여러 디자인과 생각을 편하게 공유할 수 있는 자취방 SNS가 되었으면 합니다!

시미디 자취방의 정확한 일정은 한번 더 단톡방으로 공지 예정이며

다음 달 자취방에는 더 많은 반가운 얼굴들이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한번 경험하면 헤어 나오지 못할 마성의 매력을 가진 자취방이 될 거라 자부합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데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기말고사도 열심히 준비하셔서 1학기 즐겁게 마무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즐거운 시미디 자취방 이야기로 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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