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마음챙김 모임은 존 카밧진 박사의 책을 10분정도 읽고 잠깐 얘기 하고, 혼자 할 때의 불편한 점 얘기 하고, 15분 호흡 명상 해봤습니다.
오늘 읽은 내용중에서 “사고의 구조를 볼 수 있다”라는 구절이 “기억에 남는다” 라는 내용이 있었고, 호흡을 알아차림 하면, 많은 생각이 일어나고, 생각을 알아치림 하다 보면, 내가 모르는 나의 자동적인 생각들의 패턴과 구조를 보게 되는 유익함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알아차림에 대한 이해에 대한 질문이 있었고, 교수님께서 하신 여러 내용이 있었는데 많은 물방을들을 알아차림이 하나씩 터트리는 것, 강물에 휩쓸려가면서, 정신없을 때 강물에 휩쓸려 가는 것을 지각하는 것으로 휩쓸려 가지 않는 것, 여러 비유가 있었습니다.
마음챙김을 하며, 알아차림에 이해를 돕고 동기부여를하는 비유적인 설명은 많습니다.
자주 나오는 것들이 밀림에서 원숭이를 사냥할 때 나무에 구멍을 파고, 음식을 넣어 놓으면 원숭이가 손을 넣어 음식을 잡고 빼려하면 구멍이 작어서 빠지지 않는데, 이때 사냥꾼이 아서 그냥 손으로 잡아간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심리를 설명해 놓은 것이고 손을 빼면 죽는다는 자동적사고가 일어났을 때, 알아차림이 없이 빠져버리게되면, 발생되는 해로운 결과를 비유적으로 설명해 놓았습니다.
가벼운 종이컵을 들고 팔을 옆으로 뻗고 있거나 들고 있으며, 10분 20분 지나면서 팔이 아프기 시작하고 점점 팔이 끊어질 듯 아플 것입니다. 그 때 팔을 내리고 잠시 쉬게 되면 통증이 줄어들게 되고 다시 팔을 들어 올릴 힘이 날 것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
<동아리 대표 황성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