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DU 인의 밤’ 후기(12/22) ♥
학우님들 안녕하세요~^^
제가 마지막 후기를 작성하고 있는 지금 여러분들은 무엇을 하며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지요?…
- 모두들 끼니는 제때 챙겨 드셨는지…
- 건강은 괜찮으신지…
- 한 해 마무리는 잘 되어 가시는지…
- 연말 연초에 특별한 계획이 있으신지…
- 당장 오늘부터 시작되는 주말&크리스마스엔 어디서무얼 하며 보낼 예정이신지…
- 내년 계획은 세우셨는지…
기타 등등…
여러분의 소소한 삶의 순간들이 새삼 궁금해집니다.
이 궁금증은 여러분을 향한 저의 작은 관심이라 여겨주시길 바라며 어제 있었던 ‘BDU 인의 밤’ 후기를 전하겠습니다.
☞ START
* 행사 장소였던 더파티 서면점 아라/메타 룸입니다. 홀과 거리가 있다는 단점 외엔 쾌적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 대략 한 시간 넘게 식사시간을 가진 후…우리 학과 대표이신 오수겸 학우님의 진행으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 이어서 우리 학과 지도 교수님이신 이진영 교수님께서 우리 학과가 신설된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학과 일정과 전반적인 행보를 순차적으로 읊어 주셨습니다.
우리 학과가 신설학과임에도 불구하고 역사와 전통이 있는 타 학과에 비해 학교 행사에 임하는 능동적인 자세와 높은 참여율로
학교에서의 우리 학과 이미지가 나날이 상승하고 있음을 언급하시며 내년부터 우리 학과의 발전과 학우들의 학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학과를 이끌어 가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히셨습니다.
(후배 학우님들… 상당히 부럽습니다~ㅠㅠ ^^)
* 우리 학과 겸임 교수님이신 권소연 교수님께서는 질문/답변 란에 질문을 한~데 모아서 해달라는 요청 아닌 부탁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위트가 장난 아니시죠~^^)
* 이상현 교수님께서는 비대면이지만 학우님들의 학업에 도움을 드리고자 온라인 모임을 주기적으로 하시겠다는 말씀과 함께
졸업을 한 이후라도 영상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해도 괜찮다는 학생들을 배려하는 아주 감동적인 말씀을 하셨습니다.
(교수님께서 학우들을 사랑하고 보고 싶은 만큼 모임을 갖고 이끌어 나가실 거라 확신해도 되겠지요?…^^)
* 최근 긴 연애 끝에 드디어 결혼식을 올리신 새신랑~
정승언 교수님께서는 비대면(온라인) 강의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앞으로는 대면활동으로 학생들과 수업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는 사람들만 알고 있다는 열정이 넘치는 비공식 츤드레 교수님이십니다…ㅎㅎㅎ)
마지막으로 연말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게 잘 지내시라는 당부의 말씀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역시 새신랑다운 하트 뿅뿅의 러브리 멘트였습니다.)
* 김윤희 교수님께서는 위 세 분 교수님의 말씀을 이어 앞으로 우리 학과의 발전과 학우들의 학업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며 임하겠다는 애정 어린 말씀을 하셨습니다.
* 2023년도 영상 크리에이터 학과를 이끌어 나갈 차기 임원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학과의 발전과 협력을 도모하는 데 힘쓰며 봉사해 주실 고마운 분들입니다.
학과 대표 - 박창욱 학우님, 학과 부대표 - 공예진 학우님이 선출되었습니다.
솔선수범해서 우리 학과를 보다 체계적으로 이끌어 주실 두 분께 무한한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학과를 대표해서 감사드립니다~^^
* 행사의 묘미죠?… 경품 추첨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행운의 주인공들 속에 저도 포함이 되어 진심 기뻤고요…
제 번호를 호명해 주신 정승언 교수님께 다시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Thank you so much~☺)
* 학과와 행사에 보탬이 되는 이진영 교수님의 금일봉 하사가 있었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 행사 참여를 기념하는 단체 컷을 끝으로 우리 학과의 ‘BDU 인의 밤’ 행사는 이렇게 마무리되었습니다.
바쁜 일정과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 사정상 학과 행사에 참석 못 하신 분들은 앞으로는 기회가 닿을 때마다 꼭 한 번쯤은 참석하셔서
부산디지털대학교 영상크리에이터학과에 소속되어 있음을 몸소 체험하고 느껴보시길 적극적으로 권유하는 바입니다.
저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자격증 취득과 학점 이수를 하면서 내년 2월엔 제가 목표했던 학사학위와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삶의 돌파구를 찾고자 도전했던 학업과 학교생활이 이제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후련한 마음보다는 섭섭한 마음이 먼저 드는 게 아마도 헤어짐이 아쉬워서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부산디지털대학교 영상크리에이터학과에서 좋은 인연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고 그 덕에 제 삶의 빛이 더 윤택해지고 활력 돋는 에너지가 되었습니다.
교수님을 비롯한 여기 계신 학우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모로 많이 배우고 깨닫고 갑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영상크리에이터학과 학우님들…
남은 학기와 2022년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요…
내년 2023년에도 변함없이 건강하시길 바라며…
학우님들께서 추구하고 원하는 계획과 꿈을 꼭 이뤄나가는 성취와 성공의 해가 되길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원합니다.
Merry Christmas&Happy New Year!~☺
영상 크리에이터 학과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