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사회복지학과 4학년 재학 중이며 감사를 맡고 있는 김영곤입니다.
벌써 내년이면 졸업을 한다니 입학에서부터 지금까지 많은 추억들이 스쳐지나가네요.
초등학교 동창의 권유로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하게 되었고 대학졸업장을 가지지 못해서
대학학사모에 대한 갈망도 있었습니다.
저는 항만에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3교대 근무라 일정한 시간에 강의를 들을 수 없는 조건인데
부산디지털대학은 온라인 강의를 통해 장소와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아서 학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사회복지학과 학우님들과 임원님들의 응원에 힘으로 학과대표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거의 모든 학교행사가 취소가 되어
학우님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많이 마련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이 사라져 학우님들이 오프라인 강의도 들으시고 토론도 할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다가오기를 바랍니다.
수강신청을 하고나니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괜스레 마음이 설레이고 떨리네요.
지금까지 학업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교수님들과
사회복지학과 학우님들 그리고 임원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부산디지털 학우님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