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인생에 대한 새로운 설계를 위해 다방면으로 모색하던 중 어떠한 일이 계기가 되어 강사라는 직업이 나에게 찾아왔습니다, 삶의 이모작을 새롭게 해보겠다는 굳은 결심으로 여러 가지 민간자격증을 취득하고 다양한 강의를 체험하면서 강사로써의 자질을 함양시켜 가는 과정에서 사회라는곳이 아직은 학벌이라는 것으로써 평가되는 부분이 많다 보니 때로는 상처가 되어 자존감에 상처를 입히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지인의 소개로 부산디지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를 알게 되었고 조금은 늦은 나이이기도 하고 일과 학업의 병행이 결코 만만치 않았지만 보건행정학과 지도교수님을 비롯 학우님들의 따뜻한 배려와 하오현 교수님의 공중보건학 과목을 들으며 내가 하고 있는 일을 보다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알아가는 즐거움에 어느새 4학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각학교마다 아이들에게 금연교육,음주예방교육을 철저히 하고있답니다. 또한 흡연예방교육 및 4대폭력예방교육을 하기 위해 각 학교마다
담당자인 보건선생님들을 만나게 되면서 나도 보건행정학과에서 반드시 졸업을 하고 대학원에 진학하여 보건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다는 새로운 목표도 생겼습니다.
㈜행복디자인교육컨설팅 대표강사로 활동하면서 부산시내 및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 및 4대폭력예방교육 지도사로 활발히 활동중입니다. 또한 ㈜행복잇다의 대표로서 지역사회 시니어의 삶을 보다 향상 시키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및 체험프로젝트를 운영중이기도 합니다, 늦은 나이에 일과 학업을 병행하기가 쉽진 않지만 보건행정학과 과목에서 배우는 내용들이 현장에서 강의 할 때 바로 활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어 부산디지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에 입학이라는 선택은 참으로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인생의 반을 돌아보는 반환점에서 자신이 좋아하고 또한 잘 할 수 있고 여기에 즐길 수 까지 있는 일을 만났다는 것에 무엇보다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내가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내가 만나는 많은 학생들과 시니어 분들을 포함 교육생들에게 도움이 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더욱 더 열심히 학업에 임하고자 노력중입니다.
졸업까지 아직 갈 길이 멀긴 하지만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하여서 부산디지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내 인생에 새롭게 정해진 보건교육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뿌듯하고 당당하게 제 삶의 커리어에 새로운 한 줄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