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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변화, Change My Life! 부산디지털대학교

졸업생이야기

[아동미술치료사] 졸업생 이정림

  • 2020-05-11 16:22
  •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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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나에게 “당신은 20년 뒤에 어떤 일을 하고 싶나요?”라고 묻는다면, 나는 “00어린이집 원장이 될 겁니다”라고 말할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지 못해 힘들다고 하던데, 나는 정말 내 적성에 맞는 일을 하고 있다. 어린이집 교사라서 너무 행복하고, 또 20년 뒤 원장을 꿈꿀 수 있어 더 행복하다.

 

나는 원장이 되기 위해 조금 더 공부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 부산디지털대학교에 편입을 하게 되었다. 참고로 우리 어린이집에서 진행했던 엄세진 교수님의 입시설명회가 계기가 되어, 동료교사 2명과 함께 부산디지털대학교를 선택했다.

 

이미 보육교사인 나는 수업을 선택할 때, 장애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 자격증을 제일 먼저 고려했고, 그 다음으로는 아동미술치료사 수료증을 받고자 노력했다. 2020년 2월, 2년의 시간이 흘러 나에게는 학사학위 졸업장과 함께 장애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 그리고 아동미술치료사 수료증이 주어졌다.

 

2년 전 부산디지털대학교를 선택할 때, 내 주변 친구들은 서울에도 사이버대학교가 많은데, 경기도사람이 왜 부산디지털대학교를 가냐고 의아해했다. 하지만 엄세진 교수님을 만나고, 부산디지털대학교를 만나면서 내 선택이 탁월했음을 느낀다. 사이버대학교의 이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교수님을 만나 어떻게 지도받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통해서 느끼게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