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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경영학과” 두레와 메아리 봉사활동

사회복지경영학과의 재학생들로 구성된 “두레와 메아리”는 지난 9월 18일(일) 오후 동구 수정동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미애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아이들을 위해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기부하였습니다. 

 미애원은 1953년 전쟁고아들을 돌보기 위해 천막을 지어 고아 30여명을 돌보기 시작하여 70여년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는 10명 정도의 아이들이 있는 시설입니다.

김정임 동아리 회장은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실내봉사는 하지 못하였지만, 외부환경정화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하여 보람된 일이었다. 앞으로도 청소와 살림정리를 돕고, 생필품을 지원하며 아이들이 생활하기 편리하도록 안락한 보금자리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개교 20주년을 맞이하여 실시한 봉사이었기에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습니다. 

한편 “두레와 메아리”는 분기별(3월, 6월, 9월, 12월)로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서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하며, 매월 둘째주 일요일에는 동아리회원들간의 산행을 통한 친목 및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고자 결성된 동아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