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학습시스템 ILS, 너는 누구니?
2023학년도 지능형학습시스템 활용사례 공모전
우수상 가족청소년상담학과 김원경
지능형학습시스템 ILS 너는 누구니?
바람이 분다. 부서지는 햇살! 빛 머금은 울창한 숲이 바람을 타고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낸다.
학습 상태가 한눈에 보인다. 바로 나의 “학습의 숲”이다. 숲을 보게 하는 지능형학습시스템 ILS! 너는 누구니?
여기에 어느 한 만학도가 직장을 다니면서 꿈을 꾼다. 나비의 날갯짓으로 태풍을 일으키길 소망하면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사람인 것처럼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은 소망에 상담사의 자격을 갖추기 위해 ‘부산디지털대학교, 가족청소년상담학과’에 편입을 했다.
나는 어린이집 야간반 교사이다. 9시 30분에 퇴근하고 하루를 마무리한 후, 한숨 돌리고 나면 12시가 된다. 밤 12시, 치열했던 나의 다큐의 하루가 끝나고 아름다운 어른의 동화가 시작되는 시간이다. 온라인으로 등교를 한다. 지능형학습시스템을 가장 먼저 클릭한다. 늦은 밤에 나처럼 등교를 한 학우들이 있는지 제일 먼저 확인한다. 접속자 수를 보면서 또 다른 학우가 등교한 것을 보니 나의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마음은 설레고 너무 반갑다. “안녕하세요! 학우님!”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겠지만 인사를 건넨다. 몸은 피곤하지만 이 시간, 이 공간만큼은 나에겐 최고의 ‘퀘렌시아’이다.
직장을 다니면서 학교를 다닌다는 것은 어려움이 많다. 특히 에너지 소진이 많은 어린이집 교사로 일과 학업을 병행하기란 체력적으로 많이 힘이 든다. 하지만 이렇게 시간, 공간적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pc 및 스마트폰으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고, 출퇴근이나 이동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반복해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학습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사이버 대학의 큰 장점이다.
일반 대학과 사이버 대학에서의 시스템은 굉장히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으며, 사이버 대학에서의 학습 시스템은 대부분 온라인을 통해서 pc나 태블릿, 스마트폰을 통해서 공부하고 있고, 여러 가지 활동들이 시스템에서 이루어진다. 모든 교육 경험들은 이렇게 시스템을 기반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늦은 밤 또는 새벽에 등교하면서 제일 먼저 접속하는 지능형학습시스템은 나에게 바로 학교 그 자체이며, 학교의 캠퍼스였다.
그러나, 시스템으로 이루어진 컴퓨터 기반 학습은 학습자가 스스로 학습과정을 통제하고, 자신의 학습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학습 환경으로, 자신의 시간을 운영하고, 정보를 처리하며, 자료를 계획하고, 감독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한다.
컴퓨터 기반 학습에서의 성공적인 학습은 학습자가 학습을 통제하고 조절할 수 있는 자기조절 학습 능력을 습득하고 개발시키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하지만 많은 나이, 직장인으로 학습 능력을 습득하고 개발시킨다는 것은 쉽지 않았다. 나는 집중하기 힘들었고, 더더욱 자발적인 참여와 자신감을 갖기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학습자가 주도하는 학습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이끌어 주는 선생님의 역할은 중요하고 절대적으로 필요했다. 선생님의 역할은 학생의 학습을 관찰하고 있다가, 꼭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최소한의 도움을 주는 것이다. 이러한 선생님의 역할을 지능형학습시스템 ILS가 해주었다.
대부분 학생들은 직장인이나 자영업을 하고 있는 학생들이 상당히 많이 있고, 사이버상에서 공부한다고 하는 것은 자기관리가 철저해야 성공적인 학습결과를 낼 수가 있다. 내가 어떻게 공부를 하고 있고 어떤 결과들을 내 왔는가?라고 하는 부분을 학생 스스로가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했다.
이런 측면에서 ‘지능형학습시스템 ILS ’는 직접적으로 정답을 전달해 주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학습 일정과 학습활동을 통합적으로 관리해 줌으로써, 최소한의 도움으로 적재적소에 제공하면서, 나를 올바른 학습의 길로 잘 인도해 주고. 나의 ‘학습의 숲’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체적으로 잘 관리해 주며, 분석해 주는 길라잡이와 같은 선생님이 되어 주었다.
보통 평균적으로 5과목 이상의 과목들을 수강하고 있기 때문에 시험이나 퀴즈, 리포트, 학습활동 및 상호작용 등 전체적인 활동 과목들이 많다 보니깐 놓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리포트들을 다 체크하고 제출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많은 마우스 클릭이 일어나야 했다. 기본적인 인터페이스 자체가 과목 단위로 운영되고 과목에 들어가서도 각 학습활동 별로 메뉴를 클릭해서 확인을 해야 하는데, 이러한 복잡한 것들을 지능형학습시스템은 통합적으로 관리를 해주었고, 대시보드 형태로 볼 수 있게 해주었다.
여러 가지 학습 활동들을, 전체적으로 내가 하고 있는 것과 비교해서 볼 수 있는 통계 부분은 상당히 관리적 측면에서 중요한 부분인데, 나 스스로가 나의 학습 이력을 관리하고 학습 통계를 대시보드 형태로 볼 수가 있다는 것은 나의 학습관리 측면에서 효율성이 컸다. 피곤하고 바쁜 직장인에게 시간까지 절약해 주면서 번거롭지 않게 전체적인 학습의 현황을 살펴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학습 시스템은 필요에 따라 여러 번 접속을 해야 하는데 인터페이스 및 메뉴의 구조도 불편함 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었고, 그리고 너무 화려하거나 복잡하면 그런 복잡성이 사용성을 떨어지게 할 수도 있는데, 디자인 측면에서 컬러도 상당히 안정적이고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어서 사용하기에 편리하고 부담이 없었다.
시스템이라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모든 요구사항을 다 만족시킬 수는 없지만 이용하는 학생들은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
이런 측면에서 내가 학습을 할 때 어떤 환경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서 공부를 하는가! 하는 것은 내가 계획한 여러 가지 학습 목표나 성과들을 낼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되기 때문에 지능형학습시스템은 사이버 대학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준 가장 중요한 학습도구였다.
직장인, 많은 나이... 그러나 나는 끊임없이 자기 계발을 하고 싶다.
여기에 사이버 대학, 부산디지털 대학교의 시스템 변화와 발전은 특히, 지능형학습시스템 ILS는
이제 곧 졸업을 앞둔 나에게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할 수 있도록 해 주었던 안내자!
학업에 대한 나의 소망을 채워주고 항상 함께 한 선생님이었고, 훌륭한 학습도구였다.
최고의 사이버 대학! 부산디지털 대학교!
나의 ‘학습의 숲’을 전체적으로 잘 관리해 주고, 분석해 주는 학습도구가 있다.
바로 지능형학습시스템 ILS !
앞으로 지능형학습시스템이 거듭 더 발전할 것이라 기대해 본다.
어느 한 학부생의 꽃은 어느덧 지고, 시간은 저만큼 갔다.
하지만 끝없이 배움을 통해서, 작은 꽃씨를 남기고 길을 따라 새로운 시간을 맞이하고 싶다.
부산디지털 대학교에서 나비의 날갯짓으로 태풍을 일으킬 바람을 기다린다. 태풍을 마중할 바람을...
지능형학습시스템 ILS ! 너와 함께라면 나의 도전은 끝나지 않을 것이다.
햇살 받은 나의 ‘학습의 숲’이 더 풍성하게 빛나길 ILS ! 너와 함께 나는 오늘도 열심히 달려본다.
그동안 지능형학습시스템 ILS와 함께 하면서 승부욕과 성취감으로,
열정이 넘쳤던 풋풋한 젊은 시절의 대학생도 다시 되어보고,,, 참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행복한 꿈! 잘 꾸고 갑니다~
2024-01-19